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하카타로 출국하는법 그리고 셀프체크인까지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차근차근 했더니 오히려 자리도 넓은자리로 바꿔주시고 너무 좋았는데요 오랜만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는 1월쯤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다고 해서 코트 한장으로 해결했습니다
온도는 약 13_15도 정도였으며 가을날씨였습니다

짐은 많이 챙기지 않았고 간단하게 입을 옷들과 정말 필요한 물건들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진에어 수화물은 15kg이고 기내수화물은 5kg이여서 패킹하실때 주의해주세요~!
인천공항까지 차를 타고 가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1터미널로 가줍니다

코로나이전보단 항공편이 많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항공편이 많아졌고
특히 일본가는 항공편이 많아서 일본은 이제 자유롭게 갈수 있을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진에어를 예매하였고 왕복 보험비 세금 다 포함 30만원 정도였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발권을 완료하였습니다
사람이 많다면 발권을 셀프로 하는게 맞는데
사람이 없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시스템이 셀프체크인을 하더라도 수화물을 맡기러 가야하니 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신기하니깐 해줍니다 여행은 경험이니깐요

1터미널이 이렇게 큰줄 몰랐습니다
먼저 진에어는 가장끝쪽에 있기 때문에
셔틀트레인을 타고 맨끝까지 이동합니다
먼저 입국수속을 하고 면세점을 지나 셔틀트레인을 타고
끝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트레인은 자주오기때문에 방향만 안헷갈린다면 될거같습니다
이때부터 여행가는것이 실감이 나는 시점
뭔가 두근두근~

시간이 되기전까지 대기해주었습니다
주변항공사는 제주항공과 진에어 두 항공사뿐이었는데
제주항공은 삿포로 그리고 진에어는 후쿠오카로 가는 항공편이 있었고
다음에는 삿포로로 가길 기원하며 후쿠오카로 떠납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갔는데 지상승무원분께서 비상구좌석이 남는데 바꿔줄수 있다고 하셔서
전 아묻따 바로 고 바꾸었습니다 비행기 자체가 작기때문에 자리의 폭차이가 엄청 차이나지 않지만
그래도 기존좌석보단 넓어서 편안하게 비행할수 있었습니다

가장 무서웠던 그리고 기대했던 일본에서의 첫 공항
입국심사는 준비했던 큐알코드만 딱딱 찍으니 바로바로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캡쳐도 되니 무조건 캡쳐해가세요

30분정도 입국심사하고 수화물 찾고 뺑뻉 돌더니 바로 나왔습니다
아 이게 일본인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랐고
그리고 후쿠오카공항이 굉장히 작아서 놀랐습니다
공항은 작은데 사람이 엄청 많았고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나가지 궁금했는데
후쿠오카공항에서 후쿠오카공항역까지 가는 버스를 보았습니다
근데 또 무료더라구요 공항과 역이 거리가 상당히 있어서
무료셔틀타고 가는게 빠르고 좋았습니다

바로 이 1번 플랫폼에서 타시길!!
저는 조금 헤멨는데 바로 버스가 보이니
공항에서 나오시고 바로 왼쪽 1번플랫폼으로 가시면 버스가 나옵니다
버스 자체가 2개를 이어붙인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바로 후쿠오카공항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파스모나 스이카를 들고가지않아서
처음에만 표를 끊었습니다 여기서 꽤 헤매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스이카나 파스모는 필수로 들고다니면 정말 편할거 같더라구요

후쿠오카공항역에서 하카타로 이동하였습니다 260엔짜리 표를 끊으면 하카타로 이동 가능합니다
두근두근 일본여행 시작합니다